Clair de lune - Debussy (guit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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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248회 작성일 24-01-06 17:01본문
달이 크고 밝았습니다. 거리에는 사람하나 없었습니다. 우리는 손을 잡고 하염없이 거리를 걸었습니다. 달빛을 받은 그녀가 너무 예뻐서 입을 맞추고 싶었지만, 달이 쳐다보는 거 같아 가슴만 뛰다 말았습니다. 드뷔시의 달빛을 들으며 그 밤으로 돌아갑니다. 그 소년의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추억과 음악은 늙지 않아서 내 마음속에 그녀는 여전히 달덩이 같은 소녀입니다.
이정석의 Classic Odyssey 2019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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