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e Akiko Meyers Premieres the Barber Violin Concerto with the Slo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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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208회 작성일 24-01-06 16:59본문
갈 수 없는 세계를 동경하고 꿈꾸는 것이 낭만 예술입니다. 갈 수 없기에 아쉽고 안타깝죠. 그러나 아름답습니다. 반면 현대 예술은 아파도 냉정하게 부딪쳐 이겨내야 하는 현실이죠. 현실이란 무미건조하고 기괴합니다. 그러나 정직하죠. 사무엘 바버의 바이올린 협주곡 1,2 악장은 너무도 낭만적입니다. 그런데 3악장에 이르면 돌변하여 너무도 현대적입니다. 왜 그렇게 작곡했을까요? 아마도 바버는 현대에 발을 딛고 낭만을 바라보며 꿈꾼 사람 같습니다.
이정석의 Classic Odyssey 2019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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